반응형 강남구모래놀이터1 아이랑 공원 나들이) 모래놀이터가 좋은 '강남구 율현공원 놀이터' 어렸을 때 기억 중 하나는 집 앞에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서 흙이며 풀이며 주워다가 소꿉놀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르는 그릇에 흙을 담고, 풀을 뜯어 찧고 빻고. 가끔은 빨간 벽돌을 주워서 거친 바닥에 대고 갈면 나오는 빨간 벽돌가루가 고춧가루라며 한참 소꿉놀이를 했다. 남편에게 빨간 벽돌 이야기를 하면 흠칫 놀라던데.. 시골 아이들만 그러고 놀았던 건가.. :) 우리 아이도 흙만지며 노는 놀이를 제일 좋아한다. 놀이터에 가면 그릇에 흙 넣어 밥도 짓고, 케이크도 만들고. 서울대공원에 가서도 동물 보는 것보다 서울대공원에 있는 모래놀이터에서 한참을 놀고 온다. 어느 주말, 아이와 놀이터에 다녀왔다. 모래놀이터가 아주 잘되어있는 이곳은 '율현공원'. 늘 차 타고 다니며 보던 곳인데, 이곳.. 2022. 9.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