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5 스타벅스 샌드위치 메뉴 추천 (ft. 오전 브런치 이벤트 별적립 정보) 오늘 아침은 샌드위치를 먹었다. 요즘 아침에 아이 등원 시켜놓고, 샌드위치를 픽업해서 아침으로 간단히 먹곤 한다. 어떤 메뉴가 맛있나 스타벅스 샌드위치 도장 깨기를 하는 중 :) 오늘 먹은 스타벅스 신메뉴 치킨 클래식 샌드위치. 그리고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신메뉴가 나오고 요즘 늘 먹는 샌드위치가 '치킨 클래식 샌드위치'다. 양도 든든하게 많고, 스벅 샌드위치 중 제일 맛있다. 오전 시간에 샌드위치랑 음료를 같이 주문하면, 이벤트 별까지 추가로 적립된다. 오늘은 4개나 적립했다. 지난번에 텀블러 들고 갔던 날은 에코별까지 5개나 적립되더라는! (푸드&음료 오전 이벤트 별은 3개 적립이 되는 듯!) 치킨 클래식 샌드위치는 이름 그대로 딱 기본 샌드위치다.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콜드 샌드위치라 건.. 2023. 3. 16. 서울숲 / 성수동카페, 햇살 맛집 플라워카페 '클레멘타인' 성수동이 핫플이 된 지 오래되었지만! 이제야 성수동에 가봤다. 아기자기한 성수동 골목길에서 햇살맛집 카페를 발견했다. 2층 주택을 새하얗게 리모델링해서 눈길이 갔던 카페 '클레멘타인'. 예전에 흔히 보았던 2층 양옥집인데, 외관만 바뀌어도 분위기가 참 색다르다. 마침 갔을 때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카페 창가 쪽마다 따스한 햇살이 쫙 들어와서 분위기가 참 괜찮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꽃이 가득하다. 여기 카페는 플라워카페라고 한다. 꽃을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꽃 가득한 이곳이 카페의 포토스팟!ㅎㅎ 카페에 꽃도 있고, 주방도 있어서 그런지 테이블 좌석자리가 넓지는 않다. 살짝 복닥복닥한 느낌.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2층은 숍인숍 형태로 작은 옷가게를 함께 한다. 2층에는 천창도 있어서 .. 2023. 3. 15. 5~7세, 기탄 수학 동화책 / 유아전집 '기탄수학동화 50권' 리뷰 오늘은 아이책 리뷰 :) 나름 책육아를 꿈꾸는 엄마라 도서관에도 자주 가려하지만.. 요 몇 달은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도서관을 아예 못 갔다 ㅎㅎ 그래서 요즘엔 집에 있는 책들을 열심히 보는 중 :) 작년 생일 선물로 주었었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보고 있는 책이 바로 '기탄 수학동화'다. 전집을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기탄 전집 시리즈는 슬림북이라 자리차지도 덜하고,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아서 샀다. 난이도별로 총 3단계 구성으로 50권인데, 손바닥 한뼘정도의 양이니 책장에 공간차지 안 한다는 게 최고 장점! 유아 시기에는 수학 개념을 스토리 형식으로 접하면 좋다고 하길래, 작년 5살 생일 선물로 사주었었다.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뉜 만큼 각 단계별 수준이 다르다. 그래서 작년 생일에 제일 처.. 2023. 3. 14. 송파 가락동 동네 맛집 / 아이도 가기 좋은 국밥집 '함경도 찹쌀순대' 아이랑 함께 가는 동네 국밥 맛집! 종종 뜨근한 국물에 후루룩 말아먹는 순댓국이 먹고플 때는 '함경도 찹쌀순대'에 간다. 가락동에서 제일 유명한 순댓국집 :) 24시간 영업에 연중무휴라 주말 아침부터 가기도 하고, 저녁에 가기도 하고. 가끔은 포장을 해오기도 한다. 복작복작한 순대국집에 아이랑 함께 가기가 괜찮나 싶겠지만, 안쪽으로 덜 붐비는 자리에 앉으면 아이와 함께 가도 좋다. 그리고 간이 안된 뽀얀 아이국물도 따로 주시기 때문에 아이와도 종종 가곤 한다. 그래도 평일 점심 같은 피크타임에는 안 가긴 한다. 뜨거운 국밥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곳이니! 여기 순대국은 다대기가 기본으로 얹어서 나온다. 보통 혼자 가면, 이렇게 국밥만 시키곤 하는데 아이와 함께 가면 순대와 머리 고기가 한 접시가 같이 나오.. 2023. 3. 9. 서울근교 나들이, 양평 두물머리 / 원조 연잎핫도그 / 스타벅스 양평DTR점 봄이 왔다. 아직 따뜻한 봄은 아니지만, 한낮에는 제법 따뜻하기도 해서 집콕만 하기에는 아쉬울 정도. 얼마 전 주말,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서울 근교이기도 하고, 우리는 시댁 근처라 종종 들리곤 한다. 2월 말의 두물머리 풍경. 아직은 겨울 느낌 물씬이다. 그렇지만 낮에는 햇살이 따스해서인지, 교외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겨울에 끝자락에서 저마다 봄을 기다리는 듯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며칠 동안 기온이 내려갔던 때라 강에 살얼음이 얼어있었다. 살얼음이 언 겨울 강에서 하는 재미있는 놀이! 물수제비 대신, 돌을 던져 얼음 위에 올리기 ㅎㅎ 초등학생쯤 돼 보이는 아이들이 하는 걸 보고, 우리 집 꼬맹이도 열심히 따라서 던졌다. 아직 팔힘이 부족해서 하나도 성공은 못했지만! ㅎㅎ 두물머리를 한.. 2023. 3. 8.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고든램지버거 찐리뷰 (카카오 친구할인 &캐치테이블 예약)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잠실에서 만났다. 송리단길을 가야 할지, 맛있는 브런치집을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다녀온 곳은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버거' 음식 메뉴판을 찍는다는게.. 음료메뉴판만 찍고 왔네 ㅎㅎ 주말 피크타임때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선뜻 가봐야지 생각을 못했는데, 알고 보니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리는 3-4일 전에 캐치테이블에서 주말 런치타임에 예약을 했다. 제일 먼저 나온 음료. 친구들은 맥주 한잔씩 하고 나는 애플베리 콤부차. 살짝 탄산이 있는 홍초맛 에이드같다. 버거 먹으면서 입가심하기에도 괜찮았다. 치킨 시저샐러드. 치킨샐러드라길래 당연히 프라이드치킨에 시저드레싱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로스트치킨이다. 수비드 한 닭가슴살을 그릴에 구워낸 거라 엄청나게 촉촉하고 부드럽다. .. 2023. 3. 7. 가든파이브 근처 / 래미안갤러리 브런치카페 '래미안X베리키친' 별 계획 없는 주말, 래미안 갤러리에 다녀왔다. 래미안 갤러리이지만 1층에 브런치 카페가 입점되어 있고, 위층에 있는 쇼룸도 한 바퀴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다. 지난겨울부터 래미안 갤러리에서 했다는 무민가족 전시. 우리가 갔던 날은 이미 공식 전시 기간은 지난 후였지만, 갤러리 안에서 아직 무민전시를 볼 수 있었다. 커다란 무민을 보고 역시 우리 딸은 옆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갤러리답게 로비도 무척 넓다. 많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귀여운 무민을 볼 수 있다. 5층에 있는 래미안 쇼룸 여기저기에도 무민이 설치되어 있다. 로비 한 편에는 컬러링 체험존도 있다. 귀여운 무민 삽화에 색칠을 해볼 수 있는 공간. 체험하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 가족은 신나게 그리기 놀이를 하고 왔다. 1층 로비 안쪽으로 들어가면 북카페.. 2023. 3. 6. 송파 가락동 맛집 / 파스타 찐 맛집! 캐주얼 레스토랑 '윤익' 근처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몇 군데 있다. 동네에서 맛집이라길래 가야지 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녀온 '윤익 다이닝' 가락동 한적한 골목가에 있다. 거의 예약위주로만 받기 때문에,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저녁에 가면 맥주나 와인 한잔하기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있어서 주말 점심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참고로 주차는 안된다. '윤익'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작은 가게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 메뉴가 다 포장이 되는 듯! 중간에 포장 손님도 몇 있었고, 우리가 갔던 토요일 점심에는 우리까지 두 테이블이었다. 아무래도 와인이나 주류와 함께 즐기러 가기 때문에 저녁이 좀 더 메인타임이지 않을까 싶다. 메뉴. 예약 시에 스테이크는 미리 선택을 해야 하고, 나머지 메뉴는 식사하러 와서.. 2023. 3. 3. 서울에서 30분, 딸기체험 '딸기랑'농장!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 구매하기 주말에 아이와 딸기 농장에 가서 딸기를 사 왔다. 성남에 위치한 딸기농장 '딸기랑'. 원래는 주말마다 딸기체험도 함께 하는 딸기 농장이다. 딸기 수확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딸기 체험 진행대신, 딸기만 판매를 하신다. 주말 체험도 참여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네이버 밴드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데, 딸기철이라 예약이 치열하기도 하고 주말마다 일정이 있어서 딸기 체험을 한 번도 못했다. 마침 일요일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딸기체험을 꼭 예약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딸기양이 넉넉지 않아서 판매만 하신다고 ㅎㅎ 그래도 마트에서만 파는 딸기대신, 신선한 딸기농장 딸기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딸기를 사러 다녀왔다. 커다란 딸기농장! 딸기 덩굴마다 주렁주렁 딸기가 달려있다. 이곳 '딸기랑' .. 2023. 2. 22. 몇 년 째 쭉 쓰고 있는 '테리파머 호텔 수건'(소소한 수건 관리팁) 지난 한파 대비(?)로 우리 집은 수건을 샀다. ㅎㅎ 오래된 집이라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은 저층세대에서 역류가 될까 봐 세탁기를 좀 모아서 돌리곤 한다. 세탁물을 모아서 돌리는데 다른 건 다 괜찮지만, 수건이 좀 부족할 것 같기에 이참에 구입! 우리 집은 테리파머 수건을 쭉 쓴다. 전에 다른 수건도 써 봤는데, 테리파머 수건을 산 후로 가격대비 재질이 괜찮아서 쭉 쓰고 있다. 쇼핑몰에는 호텔수건이라고는 되어있는데.. 진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어쨌든 꾸준히 써본 나는 만족. 중량은 170g인데,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고 적당해서 늘 같은 중량으로 쓰고 있다. 이번에 산 컬러는 블루. 세탁 방법이 중요하다고 해서, 첫 사용 시에는 설명서대로 사용하곤 한다. 세제 없이 물로만 5장씩 돌.. 2023. 2. 19.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