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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동 동네 맛집 / 아이도 가기 좋은 국밥집 '함경도 찹쌀순대' 아이랑 함께 가는 동네 국밥 맛집! 종종 뜨근한 국물에 후루룩 말아먹는 순댓국이 먹고플 때는 '함경도 찹쌀순대'에 간다. 가락동에서 제일 유명한 순댓국집 :) 24시간 영업에 연중무휴라 주말 아침부터 가기도 하고, 저녁에 가기도 하고. 가끔은 포장을 해오기도 한다. 복작복작한 순대국집에 아이랑 함께 가기가 괜찮나 싶겠지만, 안쪽으로 덜 붐비는 자리에 앉으면 아이와 함께 가도 좋다. 그리고 간이 안된 뽀얀 아이국물도 따로 주시기 때문에 아이와도 종종 가곤 한다. 그래도 평일 점심 같은 피크타임에는 안 가긴 한다. 뜨거운 국밥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곳이니! 여기 순대국은 다대기가 기본으로 얹어서 나온다. 보통 혼자 가면, 이렇게 국밥만 시키곤 하는데 아이와 함께 가면 순대와 머리 고기가 한 접시가 같이 나오.. 2023. 3. 9.
송파 가락동 맛집 / 파스타 찐 맛집! 캐주얼 레스토랑 '윤익' 근처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몇 군데 있다. 동네에서 맛집이라길래 가야지 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녀온 '윤익 다이닝' 가락동 한적한 골목가에 있다. 거의 예약위주로만 받기 때문에,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저녁에 가면 맥주나 와인 한잔하기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있어서 주말 점심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참고로 주차는 안된다. '윤익'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작은 가게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 메뉴가 다 포장이 되는 듯! 중간에 포장 손님도 몇 있었고, 우리가 갔던 토요일 점심에는 우리까지 두 테이블이었다. 아무래도 와인이나 주류와 함께 즐기러 가기 때문에 저녁이 좀 더 메인타임이지 않을까 싶다. 메뉴. 예약 시에 스테이크는 미리 선택을 해야 하고, 나머지 메뉴는 식사하러 와서.. 2023. 3. 3.
송파 맛집, 옛날 추억의 즉석떡볶이집 송파역 '모꼬지에' 오랜만에 '모꼬지에'에 다녀왔다. (다녀온 지는 한참 됐지만)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특히 양배추랑 사리 가득한 옛날맛 즉석떡볶이는 한 번씩 생각이 나는 메뉴 :) 오랜만에 모꼬지에에 들어서니, 입구에 이런 게 붙어있다. 떡볶이 4대 맛집이라고 ㅎㅎ 요즘은 배민으로 배달도 된다. 남편이랑만 가끔 왔다가, 그러고보니 아이 태어나고는 처음 방문 ㅎㅎ 무려 6년 만인 건가! 아이가 있으면 이런 곳은 참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이제는 좀 커서 추억의 떡볶이집에 아이도 같이 갔다. 춘장&고추장 반반의 즉석떡볶이 2인분. 오랜만에 가니까 주문이 헷갈렸다. 소스 고르고, 튀김, 계란 등은 추가로 주문했다. 튀김만두와 김말이는 잠깐 꺼내놓고, 먼저 떡볶이부터 바글바글 끓이면 된다. 우리딸은 떡을 정말 좋아하지만, 아.. 2023. 2. 17.
송파맛집 / 석촌역 사거리 '황도 바지락칼국수'(미니보쌈, 보리밥)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날 때 가는 송파 동네 맛집 :) 칼국수가 먹고 싶다 싶을땐 어김없이 생각나는 집이다.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황도 바지락 칼국수'.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도 가능이라 차를 갖고 가기에도 좋고. 지난여름, 쌀쌀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저녁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갔어도 여전히 맛있었다. 가게 안은 아주 넓진 않지만, 좁지도 않다. 옛날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자리였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다 테이블 좌석으로 바뀌었다. 이 집의 특징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물론 배가 불러서 마음껏 못먹지만, 보리비빔밥과 막걸리가 무제한 셀프다. 황도바지락 칼국수에 오면 무조건 꼭 보리밥 한 그릇을 비벼먹는다. 굳이 찾아가서 먹진 않다고, 이따금 별미로 맛보는 보리밥은 ..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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