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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5

송리단길 파스타집 '세컨디포레스트', 샐러드&파스타 먹로그 오늘도 송리단길 먹방로그 :) 송리단길 끝쪽에 위치한 '세컨디포레스트'. 사람이 북적북적한 저녁시간에 가면 송리단길 골목 몇몇 집은 유난히 웨이팅이 길다. 옛날 같으면.. 열심히 웨이팅을 해서 들어갔을 텐데.. 나이가 드니 요즘엔 웨이팅이 참 힘들다 ㅎㅎ 꼰대스러워진건가.. !! 무튼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장에 적당히 사람이 많고 웨이팅이 없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세컨디포레스트는 캐주얼한 파스타집이다. 밖에서 메뉴를 살펴보니 대체로 무난했던! 가장 먼저 나온 식전빵이다. 식전빵 비주얼이 특이하다. 난 같은 담백한 빵사이에 치즈를 넣어 구웠고, 그 위에 발사믹 소스가 올라간다. 상콤한 발사믹 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느낌. 같이 간 친구가 요즘말로 어마어마한 '소식좌'다 ㅎㅎ 보통은 둘이서 메인 두 개.. 2023. 3. 21.
잠실 송리단길 카페, 진짜 베트남커피가 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송리단길에 어떤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베트남커피집에 다녀왔다. 송리단길 골목 사이에 노란 건물이 돋보이는 '호이안 로스터리'. 문정동 법조타운에 1호점이 있는데.. 송리단길에 2호 점도 생겼다. 2층 양옥집을 개조한것 같다. 작은 마당도 그렇고, 대문도 옛날 주택의 느낌이 그대로다. 베트남 커피와 함께 케이크나, 까눌레 같은 디저트 메뉴도 있다. 문정법조타운에 있는 1호점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외관은 좀 더 예쁜 느낌. 디저트 메뉴들은 평범한듯. 베트남 커피류도 있고, 보통 먹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도 팔고 있다. 몇 해 전 베트남에 갔을 때 호이안 로스터리를 보고도 '콩카페'만 다녀왔었는데 ㅎㅎ 한국에서는 가끔 베트남 쓰어다 커피가 먹고플 때 '호이안 로스터리'에 가곤 한다. 진짜는 .. 2023. 3. 20.
잠실맛집/송리단길맛집, 유명한 타코 맛집 '갓잇 GOD EAT' 오늘은 송리단길 맛집 소개 :) 송리단길 타코맛집인 '갓잇'에 다녀왔다.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갓잇이 이전을 한 건지 완전 외관이 싹 바뀌어서 못 알아봤다. 그림자 때문에 간판에 쓰여 있는 'GOT EAT'이 거의 보이지 않고.. 스톤빌리지레이크.. 석촌호수점이라는 것만 보이더라는. 전에는 골목길에 있는 작은 가게였는데.. 무려 2층으로 바뀌었다. 분위기는 예전에 아기자기한 골목길 감성이 더 좋았는데.. 아쉽긴하다. 그래도 매장이 2층으로 된 덕분에 예전보다 웨이팅은 좀 덜할 것 같다. 2층으로 안내받아서 올라갔더니 역시나 손님들이 참 많다. 화장실도 실내에 있어서 예전보단 편해졌지만.. 그래도 뭔가 확실히 힙한 느낌이 덜하다. 오랜만에 멕시칸요리. 2인세트 중에서 파이타와 타코 2피스가 나오는.. 2023. 3. 17.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고든램지버거 찐리뷰 (카카오 친구할인 &캐치테이블 예약)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잠실에서 만났다. 송리단길을 가야 할지, 맛있는 브런치집을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다녀온 곳은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버거' 음식 메뉴판을 찍는다는게.. 음료메뉴판만 찍고 왔네 ㅎㅎ 주말 피크타임때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선뜻 가봐야지 생각을 못했는데, 알고 보니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리는 3-4일 전에 캐치테이블에서 주말 런치타임에 예약을 했다. 제일 먼저 나온 음료. 친구들은 맥주 한잔씩 하고 나는 애플베리 콤부차. 살짝 탄산이 있는 홍초맛 에이드같다. 버거 먹으면서 입가심하기에도 괜찮았다. 치킨 시저샐러드. 치킨샐러드라길래 당연히 프라이드치킨에 시저드레싱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로스트치킨이다. 수비드 한 닭가슴살을 그릴에 구워낸 거라 엄청나게 촉촉하고 부드럽다. .. 2023. 3. 7.
송파맛집 / 석촌역 사거리 '황도 바지락칼국수'(미니보쌈, 보리밥)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날 때 가는 송파 동네 맛집 :) 칼국수가 먹고 싶다 싶을땐 어김없이 생각나는 집이다.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황도 바지락 칼국수'.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도 가능이라 차를 갖고 가기에도 좋고. 지난여름, 쌀쌀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저녁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갔어도 여전히 맛있었다. 가게 안은 아주 넓진 않지만, 좁지도 않다. 옛날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자리였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다 테이블 좌석으로 바뀌었다. 이 집의 특징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물론 배가 불러서 마음껏 못먹지만, 보리비빔밥과 막걸리가 무제한 셀프다. 황도바지락 칼국수에 오면 무조건 꼭 보리밥 한 그릇을 비벼먹는다. 굳이 찾아가서 먹진 않다고, 이따금 별미로 맛보는 보리밥은 ..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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