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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 러버덕 스탬프 랠리 쉬운 동선 ft.주말 러버덕 경품받기 러버덕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해냈다! 그것도 5살 아이와 함께 :) 이달 초에 석촌호수 러버덕을 보러 갔다가 스탬프 카드를 받아왔었다. 스탬프를 찍으면 러버덕 인형을 준다는 이벤트라 솔깃했지만, 롯데월드 몰을 샅샅이 돌아 최소 7개는 찍어야 하는 미션이라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ㅎㅎ 이 러버덕 스탬프카드는 러버덕이 위치한 석촌호수 동호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러버덕 도장은 최대 9개를 찍는 건데, 유료입장만 가능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 스카이 2곳을 제외한 나머지 7곳을 모두 찍으면 러버덕 토이를 받을 수 있다고 ㅎㅎ 러버덕 스탬프 랠리 위치 - 도장 1개 / 에비뉴엘관 9층 롯데면세점 롯데월드몰 구석구석마다 스탬프가 위치해 있어서 제법 코스가 많지만, 동선을 잘 고려하면 비교적 쉽게 찍.. 2022. 10. 24.
실용성 높이는 인테리어, 두툼한 패딩 방한커튼으로 따뜻하게! 요즘 일교차가 어마어마하다. 밤사이에는 참 춥고, 낮에는 따스한 햇살까지 더해지면 좀 더운 느낌까지. 밤이면 뚝 떨어지는 기온 탓에 우리 집은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특히나 월동준비를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집이 오래되어서인지 겨울이면 창틀 사이로 찬바람이 쌩쌩 들어온다. 여름 내내 차르르한 속 커튼만 달아두고, 거실 커튼을 어떤 걸 살까 고민했는데.. 예쁜 집(?)은 적당히 포기하고! 실용성에 초점을 두기로 ㅎㅎ 우리 집 거실 창. 하얀 속커튼 밖으로 두툼해 보이는 커튼이 이번에 산 방한 커튼이다. 이 커튼은 두툼한 일반 방한 커튼이 아니라, 속에 솜이 들어있는 패딩 커튼이다. 이불처럼 속에 솜이 들어있는 커튼. 그래서 꼭 이불 같은 느낌도 있다. 요런 방한,방풍 커튼이 모던하우스에서 나온 걸 봤는.. 2022. 10. 21.
5살 아이와 처음 가본 미술관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 5살 아이와 가는 미술관은 어떨까. 지난여름, 올림픽공원에 있는 '소마미술관'에 다녀왔다. 계절마다 산책하러 자주 다녔던 곳인데, 그동안 미술관에 가본다는 생각은 한 번도 못했다. 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에 한가람미술관에서 '에바 알머슨전'을 보러 간 적은 있지만, 이렇게 천방지축(?) 어린이가 되고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한여름의 올림픽공원. 참 무더운 날씨였다. 아이들은 미술관 앞 연못에서도 한참 구경을 했다. 마침 아이 친구네와 같이 갔는데, 그 친구는 미술관을 나름 많이 다녀봤던 친구라 조잘조잘 설명을 잘도 해준다. 코시국 속 소마미술관 관람 주의사항. 소마미술관은 성인은 3천원의 입장료가 있고, 만 7세 미만 아동은 무료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 데이로 무료입장을 할 수 .. 2022. 10. 20.
5살 아이와 서울랜드) 불꽃놀이 & 할로윈 퍼레이드 즐기기_놀이기구/공연 정보 올초에 썰매 타러 한번 다녀온 뒤로 계획만 세우다가 드디어 서울랜드에 다녀왔다 :) 집에서 멀지는 않은데.. 날씨도 그렇고, 주말마다 있는 일정에 뭐에 생각보다 시간 한번 내기가 쉽지가 않다.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지 싶어 갔다 왔는데, 마침 서울랜드에서 2022 가면축제 '마디그라' 이벤트 시즌이라 운 좋게 '불꽃놀이'까지 보고 왔다! 2022 서울랜드 가면축제 '마디그라' _ 할로윈 가면 퍼레이드 & 불꽃놀이 서울랜드에 입장하면 'MY서울랜드'라는 앱에서 당일 공연 일정을 볼 수 있다. 마디그라 축제,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등의 공연 일정이 나온다. 입장하자마자 일정 체크는 필수! 마디그라 퍼레이드는 서울랜드를 한 바퀴 돌아 지구별 무대(서울랜드의 시그니처인 둥근 공이 있는 광장)에서 신나는 댄.. 2022. 10. 18.
아이들의 놀이 체험 천국 '서울 상상나라'ft.연간회원권, 원데이 교육프로그램 지난여름 아이와 '서울 상상나라'에 처음 가본 뒤로 요즘 거의 매달 방문 중이다. 어린이대공원에 동물 보러 가끔 가고, 공원 산책하러도 가끔 가곤 했는데.. 왜 상상나라를 이제야 알게 된 건지! 서울 상상나라 입장 방법 _ 온라인 예약 or 연간회원권 서울 상상나라를 입장하는 방법은 2가지. 첫 번째는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된다. 상상나라는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이고, 방문 예정일 2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타임별로 예약을 받는데, 주말이나 방학 중에는 꽤 빠르게 예약 마감이 되곤 한다. 예약을 미처 못했다면 '연간회원권'을 끊는 방법도 있다. '연간회원'은 현장 방문하여 매표소에서만 가입을 할 수 있고, 가입 당일부터 언제든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의 가격은 2 인권 3만 원, 3.. 2022. 10. 14.
유아학습) 5세부터 10세까지 '기탄 열독북클럽' 전자책 사용기/장단점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비슷한 고민 주제 중 하나가 '영상 콘텐츠'이다. 엄마 맘에는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책을 보며 놀았으면 좋겠다 싶지만, 영상 콘텐츠라고 다 나쁜 것도 아니고.. 실제로 우리아이는 EBS에서 하는 '한글용사 아이야'를 보고 한글을 뗐다. 5살인 지금은 4-5세 수준의 동화는 혼자서 줄줄 읽는다. 한동안 태블릿으로 하는 유아학습지를 시켜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된 유아 전자책이 있다. 어린이날 즈음 사주었던 '기탄 열독북클럽'. 기탄교육에서 나오는 전자책이다. 5세부터 10세까지 볼 수 있는 583권의 책이 담긴 앱이다. 이 전자책은 앱을 볼 수 있는 이 태블릿을 함께 구매하면 된다. 즉 갤럭시 탭에 '기탄 전자책 앱'이 .. 2022. 10. 12.
경기 여주 여행) 부모님&아이와 떠나는 가을산책코스 '황학산 수목원' 요 며칠 가을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면 곧 쌀쌀해진다는데.. 가을이 오자마자 가는 느낌도.. 날씨 좋은 가을날. 여주에 있는 '황학산 수목원'에 다녀왔다. 따스한 햇살에 선선한 바람까지 부는 날이라 천천히 구경하며 산책하기가 참 좋았다. 곧 단풍이 들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 구경하기도 참 좋다고 한다. 게다가 이곳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수목원이라 입장료도 무료, 주차료도 무료다. 황학산 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연구하는 자연학습장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식물 훼손, 채취 등은 절대 안 되고, 일반 공원처럼 킥보드, 자전거, 아이들 장난감 등은 반입 금지된다. 그늘막과 텐트 설치도 불가. 간단한 포장음식은 지정된 잔디광장에서만 가능하다고. 애완동물도 동반 입장.. 2022. 10. 5.
여주 남한강뷰가 멋진 '강천보 피크닉' (ft.아이랑 깡통기차 타기) 날씨 좋은 요즘 딱 가기 좋은 여주 여행 편. 2번째. 서울에선 날씨 좋은 날에는 한강피크닉을 가곤하는데, 여주에도 강을 바라보며 '물멍'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여주 강천보가 그곳.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저멀리 삐죽 솟은 빽빽한 빌딩을 보는 한강과 다르게, 여주 강천보에서 보는 남한강은 짙푸른 산세와 잔잔하게 일렁이는 시원한 강물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자연속에 있는 느낌! 한강문화관 빈백 무료 대여로 피크닉 즐기기 여기 강천보 앞에 오면 이 한강문화관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 앞에 너른 잔디광장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피크닉 하기에 좋은 장소. 알고 보니 한강문화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빈백을 대여해준다고 한다. 1인 1개 수량 한정이고, 대여료는 심지어 무.. 2022. 9. 30.
여주 여행) 아이랑 가을맞이 등산/ 여주 성곽길 걷기 '파사성' 우리 부부의 소소한 계획 중 하나는 바로 '아이와 함께하는 등산'이다. 사실 운동에는 영 취미가 없는 우리 부부지만,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산책(?) 삼아하는 등산은 가끔 해볼 만하지 않을까 싶은 이유. 아이가 어렸다면 등산은 엄두도 못 냈겠지만, 이제는 제법 꽤 오래 잘 걸어 다니기에 등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날 좋은 날 근처 청계산을 한번 가보는 게 목표인데, 생각만큼 선뜻 나서지는 못하고 있지만 :) 지난 추석, 우리 가족은 생각지도 않게 '등산 미션'에 성공했다. 우리가 등산한 곳은 '여주 파사성'. 시댁이 여주라 자주 가는데, 지난 추석날 아침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자는 시부모님의 한마디에 생각지도 않게 파사성에 올랐다. 금방 올라간다는 이야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수 한 병 .. 2022. 9. 29.
아이랑 공원 나들이) 모래놀이터가 좋은 '강남구 율현공원 놀이터' 어렸을 때 기억 중 하나는 집 앞에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서 흙이며 풀이며 주워다가 소꿉놀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르는 그릇에 흙을 담고, 풀을 뜯어 찧고 빻고. 가끔은 빨간 벽돌을 주워서 거친 바닥에 대고 갈면 나오는 빨간 벽돌가루가 고춧가루라며 한참 소꿉놀이를 했다. 남편에게 빨간 벽돌 이야기를 하면 흠칫 놀라던데.. 시골 아이들만 그러고 놀았던 건가.. :) 우리 아이도 흙만지며 노는 놀이를 제일 좋아한다. 놀이터에 가면 그릇에 흙 넣어 밥도 짓고, 케이크도 만들고. 서울대공원에 가서도 동물 보는 것보다 서울대공원에 있는 모래놀이터에서 한참을 놀고 온다. 어느 주말, 아이와 놀이터에 다녀왔다. 모래놀이터가 아주 잘되어있는 이곳은 '율현공원'. 늘 차 타고 다니며 보던 곳인데, 이곳..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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