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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53

잠실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에서 아이랑 생일기념 파티 얼마 전 아이 생일이었다. 올해로 6살! 곧 만 나이가 시행되면.. 우리 아이는 다시 만5살이 될 테지만 ㅎㅎ 꼬맹이에게는 어려운 이야기니 일단은 한국식 나이로 ! 올해 아이 생일에는 T.G.I.프라이데이스에 다녀왔다! 그래도 종종 아웃백은 갔었는데.. TGI는 얼마만인지.. 무려 대학생 때나 가보고 오랜만에 가본 것 같기도 ㅎㅎ 평일 저녁에 다녀왔는데, 정말 패밀리레스토랑답게(?) 대부분의 손님들이 우리처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많았다. 아이 식기는 이렇게. 아이 컵은 빨대컵으로 나온다. 빨대컵에 담긴 것은 물 ㅎㅎ 요즘은 주문도 이렇게 스마트하게 패드로 한다. ㅎㅎ 별거 아닌 거에 감탄하는 옛날사람...! 아예 에이드가 포함된 2인 세트메뉴와 4인 세트 메뉴가 있다. 나는 스트립스테이크가 좀 더 먹.. 2023. 1. 31.
레고 누락브릭 무료 서비스 받기 (레고부품, 레고 파손브릭) 레고 누락 브릭 서비스를 받았다. 누락 브릭이 있었던 레고는 바로 요거.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다. 겉보기에는 별문제 없이 맞춰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만들다 보니 중간에 누락 브릭이 있었다. 그래서 잔여브릭을 가지고 어떻게 모양을 대충 끼워서 일단 구색만 맞추어두었다는. 레고는 누락브릭이 생겼을 때, 받을 수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누락 브릭 서비스를 받았다. 우리는 레고 트리를 해외직구로 구매했었는데, 딱히 구매처와 상관없이 레고코리아에 신청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레고 누락브릭 서비스받는 방법 먼저 https://www.lego.com/ 레고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다. 그런 다음 '고객 지원' 탭을 눌러 누락 브릭 신청을 누르면 된다. 배송지역을 선택한 뒤, 구매했던 제품의.. 2022. 12. 16.
직구로 구매한 고장 난 브라운체온계/셀프 수리하기/분해&조립/IRT6500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쓰던 브라운 체온계가 고장이 났다. 아이도 벌써 5살이라 꼭 브라운 체온계가 아니어도 되겠지 싶어 겨드랑이 체온계를 한동안 썼는데, 확실히 고막체온계와는 재는 방식이 달라서인지 아이가 열이 얼마나 나는지 체크가 좀 어려웠다. 결국 브라운 체온계를 다시 사야겠지 싶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장난 브라운체온계를 고쳐보기로 했다. 직구로 샀던 브라운 체온계. 모델명은 IRT 6500. 직구로 산 제품은 수리가 안된다고 하고, 어차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한 제품도 추가 비용을 내고 교환을 받는 거라고 한다. 브라운 체온계의 고장은 접촉 불량이 많아서, 열어서 한번 닦아주면 간단히 수리가 된다는 얘기에 바로 분해해보기로! 우리 집 체온계의 상태. 전원은 켜지지만, 열재는 버튼이 제대로 작.. 2022. 12. 14.
송파맛집 / 석촌역 사거리 '황도 바지락칼국수'(미니보쌈, 보리밥)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날 때 가는 송파 동네 맛집 :) 칼국수가 먹고 싶다 싶을땐 어김없이 생각나는 집이다.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황도 바지락 칼국수'.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도 가능이라 차를 갖고 가기에도 좋고. 지난여름, 쌀쌀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저녁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갔어도 여전히 맛있었다. 가게 안은 아주 넓진 않지만, 좁지도 않다. 옛날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자리였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다 테이블 좌석으로 바뀌었다. 이 집의 특징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물론 배가 불러서 마음껏 못먹지만, 보리비빔밥과 막걸리가 무제한 셀프다. 황도바지락 칼국수에 오면 무조건 꼭 보리밥 한 그릇을 비벼먹는다. 굳이 찾아가서 먹진 않다고, 이따금 별미로 맛보는 보리밥은 .. 2022. 12. 7.
아이와 함께 만드는 미니트리, '레고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레고40573) 올해 우리 집에 새로 생긴 트리! :) 우리 집에 레고 트리가 생겼다. 레고 꽃다발 시리즈가 생각보다 정말 괜찮아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레고 트리를 만들어보기로. 레고 40573 크리스마스 트리는 큰 트리 하나와 작은 트리 두 개로 만들어볼 수 있는 2in1 시리즈다. 블록 트리의 이파리를 계속 만들어 붙이는 반복 조립이 꽤 있고, 그만큼 블록 개수가 많다. 블록의 반 이상이 초록초록한 블록이다. 트리 장식이 되는 구슬 모양의 블록도 특징. 12세용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5세도 엄마 아빠가 알려주니 꽤 조립순서대로 잘 따라 한다. 딱 반이 완성된 상태. 이만큼 만드는데 아이와 같이해서인지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끝까지 완성을 하고 자고 싶다고 했지만, 잘 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서 다음날 다시 만들었다... 2022. 12. 1.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샤오롱바오, 하가우, 오리구이 '딤딤섬' 남편이랑 잠실에서 점심 데이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있는 딤딤섬. 지하 1층 제일 안쪽 푸드코트까지 쭉 들어가야 나온다. 평일 11시 반쯤 갔는데도 점심때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좀 했다. 간단하게 딤섬을 먹으려고 간 거였지만,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비비큐 커플세트메뉴를 먹기로. 비비큐 세트메뉴는 광동식 오리구이와 딤섬 몇 종류, 우육탕면과 재스민차가 있는 구성으로 2인 기준 6만 4천 원이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음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다. 따뜻한 재스민차는 티팟이 신기하더라는. 밑에 컵을 두고 얹기만 하면 내려진 재스민차가 주르르 밑으로 나온다. 집에서는 잘 안 먹게 되지만, 느끼한 요리를 먹으니 재스민차가 참 잘 어울린다. 식사 내내 찻물을 여러 번 우려먹었을 정도. 세트메뉴 구성에 .. 2022. 11. 18.
서울 근교 나들이) 테라스가 예쁜 브런치카페 '아트디파트먼트' 한창 가을볕이 좋았던 날 판교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에 다녀왔었다. 단층으로 되어있는데 비교적 주차장도 꽤 넓고, 앞쪽으로는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햇살 좋은 날 가기가 좋다. 내부도 꽤 넓어서 쾌적한 느낌! 우리가 갔을 때는 못 봤지만, 이곳은 애견 동반도 가능한 브런치 카페라고 한다. 10월의 어느날이었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햇살 좋은 날은 역시 야외 테라스가! 판교와 분당 근처에 있긴한데, 꽤 한적한 동네에 있어서인지 사실 주변 경치는 좀 아쉽다. 경치랄 것이 없는 시골 동네 느낌이랄까.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다. 먼저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 여기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고 부드러운 편. 브런치 플레이트. 훈제연어가 들어간 플레이트와 베이컨, 소시지 등이 들어.. 2022. 11. 17.
잠실 야경 즐기기) 롯데타워 31층, SKY31 푸드에비뉴 잠실에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롯데타워에 있는 스카이 31 푸드 에비뉴에 다녀왔다. 코시국에 한참 운영을 안하다가 다시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최근에는 평일에는 저녁 6시 이후부터만 영업하고 주말에는 올데이로 운영한다고. 이날은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예전에 갔을때는 창가 쪽에는 앉기도 어려웠는데, 창가 자리마저 텅 비어있어서 맘에 드는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SKY31에 가는 방법은 롯데타워 1층 로비 데스크에서 방문 출입증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가만히 보고 있기만 해도 좋은 야경. 저멀리 한강도 보인다. 31층이지만 그래도 주변 건물들보다는 높아서 전망을 즐기기에 참 좋다. 밤에 보는 한강 야경은 정말 오랜만인 듯. SKY31 잠실은 푸드코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 2022. 11. 11.
주부생활 꿀팁) 양파 오래두고 먹는 법 / 양파 냉장 보관 하는 법 우리 집 냉장고에서 가장 많이 먹는 채소는 '파' 다음으로 '양파'다. 양파를 메인으로 하는 요리를 해 먹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요리에 양파를 듬뿍듬뿍 넣어먹다 보니 마트에 가면 보통 최소 2킬로 정도 되는 양파를 한 봉지씩 사 오곤 한다. 나름 양파를 많이 먹다보니 생긴 나만의 양파 보관법! 양파가 무르지도 썩지도, 곰팡이 생기지 않게 하는 소소한 주부생활 꿀팁이 하나 있다:) 마트에서 사온 양파. 보통 많이 알려진 양파 보관 법 중 하나가 통풍이 잘되게 걸어 보관하는 방법이다. 베란다 같은 곳에 공기 잘 통하는 양파망에 넣어 걸어서 보관을 하라는데.. 우리집 다용도실에 식재료를 걸어두고 보관할만한 곳이 딱히 없다 보니 지저분하기도 하고, 흙이 떨어지는 것도 싫어서 나는 무조건 냉장보관을 하고 있다... 2022. 11. 3.
베란다 인테리어, 데크 타일 & 캠핑 의자로 베란다 캠핑 무드 내기 지난봄, 이사를 오면서 꼭 결심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베란다 꾸미기'였다. 전에 살던 집에는 베란다가 하나뿐이어서 세탁실 겸 창고로 쓰다 보니 늘 베란다는 어수선했다. 이사를 하고 짐 정리가 될때쯤 계획했던 베란다 꾸미기를 실행했다. 우리 집 베란다 모습. 베란다 인테리어의 작은 목표는 '쉴 수 있는 공간'만들기였다. 그래서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베란다 타일 위에 데크 타일 깔기. 집안 바닥재가 나무 색상의 마루라 베란다는 좀 환한 게 좋겠다 싶어서 밝은 톤의 데크 타일을 샀다. 내가 산 건 역시나 오늘의집에서 보았던, 프로메이드 조립식 데크타일 '스토니' 제품이다. 컬러는 아이보리컬러. 조립식 데크타일 한 장이 가로 X 세로 30X30 사이즈다. 마침 베란다에 있는 타일과 크기가 같아서 대충 36..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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